- [나무반지] 나무반지 커플링 일일클래스 공방 데이트 - 홍대 어나더포레스트 목차
일일클래스로 나무반지를 만들고 온 후기이다.
여자친구와 어나더포레스트 나무반지공방 에서 일일클래스로 나무반지를 만들고 왔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 65 3층
건물에 아무것도 안쓰여있고 3층에 올라가도
따로 간판이나 뭐가 없어 철문을 열어보니 공방이였다. 쫄지말고 열어라.
안에 들어가니 선생님이 자리에 안내해주신다.
인터넷에서 예약을 하고 갔으며 only나무반지 or 나무반지인데 안쪽에 실버안감으로 돼있는 버전 2개중에 고르면된다.
우리는 나무를 느끼고싶어 only나무반지로 선택했다.
가격도 더 저렴하다.
오른쪽에 보이는 것처럼 여러개의 만들어진 반지를 보여주고 대충 디자인을 선택하고
같이 주는 종이에 반지 호수, 추가옵션, 기타 요구사항을 적어놓고 기다리면 된다.
옵션을 너무 많이 추가하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요금이 나오니 조심.
다 고르면 원목에 반지 호수대로 도안을 그려주셔 이걸 기계에 대고 맞춰 깎으면 된다.
일일 클래스라서 맛만 보는거지 디테일한건 쉬라할때 해주신다. ㅎ
그래서 망할일이 없다는게 장점.
기계로 대충 깎은 후 사포로 계속 갈아주는 작업을 한다.
졸라 갈아~~~
기계로도 졸라 갈아~~~
하고있으면 핸드폰 달라하시는데 이렇게 찍어주신다ㅋㅋㅋㅋㅋㅋ
MZ잘알
5번정도 다 갈면 이제 가져가셔서 마무리를 해주신다.
한거 별로없는데.. 사실 버리고 새로 만들어 주는거라는게 학계의정설
“완성된 머습“
예쁘다.
나무반지라 그런지 손에꼈을 때 진짜 가볍고 편안해서
손에 반지를 꼈다는 느낌이 안들고 좋타.
여자친구와 우정반지 의미로 오른손 검지에 착용했다.
근데 보통 왼손약지에 커플링으로 만드는 커플이 많은거 같다.